애엽추출물 '탈락'…스티렌 등 '142개 품목' 위기
약평委, 8개성분 약제 심의…크레메진세립·글립타이드정·씨앤유캡슐도 '위태' 2025-08-08 06:13
스티렌이 대표제품인 애엽추출물 성분이 1차 급여 재평가에서 탈락했다. 한 차례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의가 가능하지만 급여 퇴출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또 구형흡착탄, 설글리코타이드, 케노데속시콜산-우르소데속시콜산삼수화물마그네슘염 등 3개 성분도 급여 적정성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져 애엽추출물과 같은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올로파타딘 염산염-위령선·괄루근·하고초-베포타스틴 3개 성분 '건강보험 유지'반면 올로파타딘 염산염,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베포타스틴 3개 성분은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으면서 건강보험 급여를 유지하게 됐다.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성분은 적응증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간염 등에 사용되는 주사제는 급여 적정성이 없다고 판단됐으나, 경구제와 주사제는 간성뇌증에 한해 급여를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