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공정경쟁거래 준수' 선포식 개최
2024.01.17 11:47 댓글쓰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민영 사장과 박재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및 인원 보강을 통해 준법 경영을 위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2006년부터 CP 등급평가를 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2018년에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민영 사장은 "올해는 더욱 강화된 CP 등급평가를 통해 우리의 CP 이행도를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