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대원에스 500억 돌파, 진해거담제 시장 1위"
대원제약 "전년대비 51% 증가 518억 기록, 적응증 추가 효과 주효"
2024.01.17 15:11 댓글쓰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 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 처방액은 2022년 342억 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해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대원제약에서 매출 500억을 넘은 첫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최근 코대원에스시럽 급성장 이유를 ‘적응증 추가’로 보고 있다.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 돼 급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더욱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또한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 최초로 우월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급성 상기도 감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에서는 대조군 대비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대원에스시럽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한 효과와 안전성 등을 통해 발매 4년차에 시장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호흡기 감염률이 높은 시기에 코대원에스시럽이 환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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