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규형·최지선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2024.03.22 17:10 댓글쓰기



삼진제약은 22일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매출 292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컨슈머헬스 부문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내수 시장 확장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무 건전성 확보와 ESG 경영의 지속 실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는 하나 된 결속력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