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소닉, '영상진단용 섹터 프로브' 특허
2003.07.22 01:21 댓글쓰기
초음파진단기용 탐촉자 전문업체인 ㈜프로소닉(대표 한진호)은 최근 '영상진단용 섹터 프로브'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소닉의 특허내용은 3차원 또는 'Live 4D' 초음파 영상구현을 위한 초음파섹터 프로브의 구동 메카니즘에 관한 것으로, Tranceducer의 회전축이 모터의 구동축과 직교하는 형태를 취해 프로브 중량이 적고 모양이 축소돼 장시간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포음파섹터 프로브는 Tranceducer의 회전축과 모터의 구동축이 평행한 형태였다.

프로소닉은 "이 특허를 이용해 소형 섹터 프로브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소닉은 지난해 독일 다국적기업인 씨멘스(Siemens)와 초음파진단기용 프루브를 생산하기 위한 합자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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