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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IT중소·벤처에 2천억 기술담보 대출
정보기술(IT) 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2천억 규모의 기술담보 대출 지원에 나섰다.
정보통신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시행계획 변경을 확정, 공고했다.
이날 공고된 융자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와 기술보증서로 대출해 주는 기술담보 대출 규모가 당초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정통부는 또 2분기 재특금리가 4.83%에서 4.28%로 내림에 따라 정보화촉진기금의 3분기 대출금리도 기술개발 자금은 중소기업 3.53%, 대기업 4.03%로, 설비자금은 4.28%로 각각 내리기로 했다.
정보화촉진기금 관련 문의는 02-750-2363 혹은 042-869-1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