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바이오·피지오센서기술 연구센터 개설
2003.05.08 06:55 댓글쓰기
신개념의 바이오·피지오 센서기술 연구센터가 문을 열렀다.

부산대는 최근 대학내 화학관에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을 가능케 하는 의료진단용센서를 개발하는 '바이오·피지오센서기술연구센터'(Center for Innovative Bio.Physio Sensor Technology)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설된 연구센터(센터소장 심윤보 교수)는 복지부로부터 향후 6년간 81억원을 지원받아 바이오·피지오 센서의 핵심 요소 및 기반 기술을 확립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혈액이나 눈물 속에 든 성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을 가능케 하는 의료진단용 센서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센터에는 기초 및 응용과학분야와 임상의사 등을 포함한 교수 12명과 72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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