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미래부, 바이오산업 400억 지원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제품 개발 사업 추진
2015.08.02 16:29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줄기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비로 40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의약품 출시가 목표다.

 

복지부와 미래부는 2일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연구비 약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글로벌 수준에 근접한 바이오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받아 기업 중심의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성과 조기창출을 위해 R&D·임상뿐만 아니라 인허가·투자유치·해외진출 등 사업화 병목 구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www.mw.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및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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