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이스넷닷컴(대표 김광현)은 인터넷TV포털사이트 (주)월서치(대표 김종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성인터넷 서비스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베이스넷닷컴은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의료인터넷 방송국 '메디채널 2000'의 동영상 서비스를 TV화면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관련 동영상은 월서치의 셋톱박스(X-Vision)를 이용, 인터넷 TV전용 포털사이트 CTN21를 통해 독점 공급중"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스넷닷컴 관계자는 "셋톱박스는 인터넷 동영상을 TV로 연결하여 시청할 수 있는 장치로,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서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소요되는 50만원 상당의 셋톱박스를 시범기간동안 무료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