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상반기에만 전년 매출 상회
2000.07.11 12:36 댓글쓰기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는 지난해 연간매출 163억원을 상회하는 166억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 전년 상반기 대비 222%의 급성장을 했다.

비트 컴퓨터는 지난 6월 시화병원을 시작으로 9개병원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방식 OCS, PACS 수주계약을 체결, 85억 6천 7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상반기만 1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의약분업 수혜주로 지목되어 온 비트컴퓨터는 지난 4월 의원급시장 전 제품을 ASP방식으로 전환하고 6월 한국통신과 함께 중대형병원 시장에 대한 ASP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의료용품 B2B 등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고객 니드 충족에 적극 대응,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비트컴퓨터는 매년 하반기 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 올해 매출 목표 236억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매출 목표의 상향조정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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