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오늘부터 보건벤처기업 현지실사
2002.05.02 00:20 댓글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벤처기업육성팀은 5월 2일부터 한달간 (주)풀무원테크 등 84개 보건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30일 "이번 현지실사는 중소기업청의 의뢰를 받아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대상업체의 자가진단평가를 일부 반영, 벤처기업 옥석을 가리고, 벤처기업 경영에 필요한 부문·항목, 다양한 경영상 주안점 강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실사를 받는 벤처기업은 벤처넷(http://venture.smba.kr)에 접속해 벤처기업 자가진단평가표에 따라 평가항목을 스스로 평가하고 기업현황을 기재하면 진흥원은 평가표가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 현지실사를 통하여 확인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평가결과 부적격업체로 분류된 업체에 대해서는 새로운 확인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각 지방중기청의 기존 컨설팅사업과 연계·지도할 계획이다.

분야별 조사대상업체는 의약품·생명공학분야에 (주)네오딘 등 32개 업체, 식품·화장품분야에 (주)풀무원테크 등 22개 업체, 의료용구·의료정보분야에 (주)베스트케어 등 30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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