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제품시연회
2002.04.30 11:20 댓글쓰기
메디슨은 최근 전략개발 프리미업급 초음파 진단기 'T.H.E'(가칭)의 성능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T.H.E는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인 메디슨의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기존 3차원 초음파 진단기에서 사용되던 3D 엔진을 한차원 발전시킨 Live-3D 엔진이 최초로 장착됐다.

회사는 신제품에 대해 "메디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3D 알고리즘 기술 적용으로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동작하는 3차원 초음파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며 "3차원 이미지뿐 아니라 2D 영상에서도 고해상도의 이미지 구현을 가능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6.4인치 터치스크린식 컬러 LCD 모니터를 장착,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입력하거나 각종 수치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초음파 진단기 전용 스페이스 마우스를 장착해 3D 초음파 진단기의 작동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중평이다.

메디슨 R&D센터 장성호 소장은 "T.H.E.는 회사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메디슨 연구원들이 개발에 매진, 완성해낸 값진 노력의 결정체"라며 "이 제품이 세계시장을 향한 제2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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