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社 마로테크, 코스닥 등록 연기
2002.05.03 00:32 댓글쓰기
지난달 코스닥 등록 신청을 준비했던 PACS 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가 이를 다소 연기했다.

마로테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심사가 매우 까다로워졌고 이로 인해 보류나 기각률이 거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에 따라 다소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확실한 준비를 갖춘 후 등록을 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류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고 소개하며 "하지만 앞으로 매출 등 추정치 자료가 필요한 측면 등이 있어 완벽한 준비 차원서 다소 늦추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로테크는 1/4분기 최다 수주 실적에 이어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위해 상반기 매출 확대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