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바이오·제약기술 직거래장터 개설
2002.06.10 09:40 댓글쓰기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기업, 투자사들이 한데 모여 관심 기술을 사고 파는 직거래장터가 내달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내달 9∼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 2002'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기업-벤처 파트너링.투자 ▲기술거래관 거래상담 ▲벤처캐피털 투자포럼 ▲로펌상담 ▲기업.프로젝트 투자설명회 ▲임상시험대행기관(CROs) 파트너링 상담 등 총 6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대상 업체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 52개업체와 의약·생명과학 기업(주최측 선정 120개사), 벤처기업(한국바이오벤처협회 회원사등 600개사)등 총 770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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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사업아이템에 대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며 "또한 로펌상담을 통해 특허, 기술이전, 기술수출 등에 수반되는 현안에 대해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마감은 오는 17일까지며 문의 02-52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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