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북미척추학회 참가···'큐비스-스파인' 수출 논의
미국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과 비독점 대리점 계약 추진
2021.10.06 10:14 댓글쓰기
큐렉소 직원(좌우측 2인)과 AEGIS Spine 임직원이  '큐비스-스파인'을 중심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큐렉소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세계 최대 척추 학회인 북미척추학회(NASS)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8000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북미척추학회는 1985년 제1회 학회를 시작으로 매년 9~10월 학회를 개최하며 척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로 꼽힌다.

큐렉소는 척추 분야 전문의를 비롯해 척추임플란트 기업 담당자에게 큐비스-스파인을 소개했으며, 향후 미국 의료시장 진입에 관한 전략을 추진했다.

특히 미팅에 참여한 척추임플란트 기업인 Zavation, Orthofix, Spine Wave, Innovasis, Spine Craft, CTL Amedica, Mirus 등과 비독점적 대리점 계약을 논의했다.
 
큐렉소 관계자는 "척추임플란트 기업 이지스스파인과 공동 부스를 설치해 큐비스-스파인을 홍보했다"며 "미국 척추 임플란트 기업과 비독점 대리점 계약 논의가 오가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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