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日 미용의료 시장 공략…캠페인 전개
2022.10.19 15:30 댓글쓰기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일본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힐링페이퍼는 현지 가수 겸 모델인 카에데(Kaede)를 모델로 발탁하고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힐링페이퍼는 '왔다'라는 뜻을 지닌 일본어 '키타'를 활용해 '키타키타 강남언니'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CM송을 만들었다.


강남언니는 일본 현지에서 가장 많은 입점병원을 보유한 1위 미용의료 플랫폼이다. 특히 2020년 8월 일본 2위 서비스 '루쿠모'를 인수 후 일본 현지로 진출해 일본 유저 40명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강남언니에 입점한 일본 피부과, 성형외과는 전년 동기대비 3배 증가해 900곳으로 늘어났다. 7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중단했던 일본인 유치 서비스도 재개한 상태다.


카토 유타 힐링페이퍼 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책임을 가지고 미용의료 시장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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