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군(軍) 병원 5곳 솔루션 공급
뷰노,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솔루션 2종
2023.11.23 09:15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 등 주요 군 병원 5곳에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솔루션 2종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군 병원에 도입된 솔루션은 ‘뷰노메드 익스트리미티 엑스레이’와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등을 탑재한 패키지다.


이들 제품은 각각 상지 엑스레이 판독 보조와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기능을 갖췄다.


두 제품은 뷰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군 의료영상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고도화 및 실증 사업’ 일환으로 개발됐다.


격오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돼 의료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의료진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앞서 뷰노는 NIPA와 협력해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국군중앙병원에 제품을 설치하고, 6개월 동안 사용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두 제품을 국군 중앙병원을 포함해 국군 지역병원, 국군 의무학교 등 현지 군 병원 5곳에 공급하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향후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의료 현장에서 뷰노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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