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세포치료 플랫폼 '셀유닛' 도입
시지바이오 "무릎 골관절염 환자 시술에 활용" 2025-06-17 14:01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동화 세포치료 플랫폼 ‘셀유닛(Cellunit)’ 시스템이 최근 세브란스병원에 도입돼 무릎 골관절염 환자 시술에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셀유닛은 환자 피하지방 조직에서 유래한 SVF를 자동으로 추출해 치료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SVF는 염증 조절과 조직 재생에 관여하는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을 포함하고 있다.셀유닛은 초기에 미용성형 분야에서 조직 재생을 위한 시술에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셀유닛을 활용한 무릎 치료가 본격 도입되며, 정형외과 영역 내 SVF 기반 치료 접근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KL 2–3단계(중등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