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박스터 프로그레사 침상시스템 도입
중환자에게 점진적 모빌리티 프로그램 제공 첨단 프로그램
2025.04.17 10:16 댓글쓰기



박스터코리아(대표 유승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으로 중환자에게 점진적인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첨단 프로그레사 침상시스템(Progressa Bed System)이 서울아산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도입됐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레사 침상시스템은 박스터 혁신 중환자용 전동침대 시스템으로 환자와 의료진 안전을 유지하면서 조기 재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레시브 모빌리티(Progressive Mobility)’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 중증도나 컨디션에 따라 단계별 점진적 재활 프로그램 적용을 돕고, 중환자실 입원 기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또 개선된 이동을 가능케 하고 환자가 처음 침상에서 벗어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며, 통합 기능 및 리프트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안전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레사 침상시스템은 지난 달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설치됐으며, 조기 재활이 필요한 중환자에 배정되고 있다.


유승환 대표는 “혁신적인 프로그레사 침상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내 중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에 두면서 의료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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