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5년 연속 'A'
2008년~2012년 국립대병원 최고 등급 유지
2013.02.25 20:00 댓글쓰기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이 보건복지부 2012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결과에서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008년 공공보건의료사업평가가 실시된 첫 해부터 2012년 평가까지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공공보건의료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전국 국립대학교병원의 2012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결과와 공공보건의료전담조직 운영실적, 2013년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복지부는 총 4억원의 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전담조직사업 국고보조금을 ‘2012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결과 및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을 종합평가해 등급별로 지원액을 차등 지원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008년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전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은 2009년부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해 일선사업 전개에도 힘쓰는 한편 학술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어 공공보건의료사업 운영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8년 지역아동센터 아동건강관리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노인배뇨장애 관리사업, 알콜상담센터 운영지원, 저신장어린이 무료검진,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간병인 관리,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지원, 어린이병원학교 운영지원, 청각장애우 인공와우 이식수술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 경남지역의 다빈도 질환과 지역민의 요구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해 왔다.

 

경상대병원은 지난해 복지부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1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함과 함께 직원 2명은 장관표창을 받아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선도하는 병원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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