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한약사회 2007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원희목 회장은 "약사들이 더욱 결집해서 단합된 힘을 내자"고 강조.

원 회장은 "올해는 대선을 지나 총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어느 단체 못지 않게 사회적·정치적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분열되지 않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

이어 그는 "내부에서는 치열한 논쟁을 펼치더라도 외부로 의견을 발산할 때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 것만이 앞으로 약사회가 약사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