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제21회 약의 날 행사와 함께 시작되는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약국에 캠페인 행동지침을 전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펼치는 행사인 만큼 사전 홍보와 철저한 준비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사전에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제작, 약국 출입구에 포스터를 부착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전국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며 일선 약국은 캠페인 기간 중 환자에게 제공할 약봉투 및 스티커를 미리 준비하면 된다.

또한 약사회는 "회수된 사용 불가 의약품에 대해서는 캠페인이 종료된 후, 제약회사에 폐기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