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계 '일반약 사수' TFT 구성 등 총력
2007.06.04 02:52 댓글쓰기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4일 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약국외 판매처에 대한 단속 및 판매를 저지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은 이사들에게 "소비자 단체의 반발과 임원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당번약국과 24시간약국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개봉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진행 건에 대해서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제약사·도매상·약국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향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반약 가격상승 건에 대해 약국위원회에서는 30개 품목의 일반약을 선별, 가격 조사를 거쳐 제약사의 일방적인 가격 상승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하이서울 2007 건강도시엑스포 참여 건 ▲팜페이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약사전문가 과정 수강 모집 ▲2007 전국약사대회 개최 건 ▲약사공론 객원기자 추천 ▲일반회계 결산보고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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