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談]'성분명처방 논의는 다음에'
2007.05.03 00:45 댓글쓰기
2일 서울시약사회가 개최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좌담회'에서 한 패널이 "성분명처방이 동네약국을 찾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 이 사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분위기가 조성.

하지만 좌장을 맡은 문재빈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은 참석한 기자 등을 의식했는지 "성분명은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것은 피하자"고 말하면서 화제를 돌려.

다른 참석 패널들 역시 성분명 처방의 민감성을 인식한 듯 이 날 좌담회에서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공감, 약사회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은 언급조차 이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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