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藥-서울도매協 간담회 가져
2007.04.11 02:56 댓글쓰기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0일 팔래스호텔에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와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두 단체간 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오늘 서울시도매협회 회장단을 만나보니 성북구약사회장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지인들이 많아 반갑다"며 "두 단체가 조금씩 양보하고 당면사안에 대해 협의를 거치면 못 이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회 회장은 "신임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약계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두 단체가 앞으로 상생관계를 유지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약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구매결제 서비스 '팜페이'사업과 관련해 약사회 측의 입장과 진행상황을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 향후 긴밀히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 서울시약사회가 정책적으로 추진예정인 교품사업에 대해 올해는 약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재고약 교품사업을 실시하고 해결되지 않은 반품은 내년 도매협회에서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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