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2007년 대의원총회 성료
2007.03.05 01:30 댓글쓰기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07년도 제 1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 대의원 124명 중 94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실적과 수입지출결산을 보고해 승인을 받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10억8000여만원 규모의 세입세출예산안은 상정안대로 승인됐다.

또한 대의원 투표를 거쳐 박광준 대의원(서울대학교병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서인숙(동의의료원), 김영주(국립암센터) 대의원이 선출됨으로써 제2기 대의원총회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손인자 회장은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충설명을 통해, 지난 해 시작된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과 약제수가 현실화는 금년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조제업무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제업무 표준화 연구를 올해 신규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교육 및 학술사업이 점차 방대해짐에 따라, 올해 교육 및 학술부문을 상임이사 1인 체제에서 2인 체제로 각각 개편, 적절한 업무분담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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