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계 8단체, 의약품정책협의회 구성 합의
2007.01.15 10:54 댓글쓰기
약사회와 약학회, 병원약사회, 약학대학협의회 등 약계 주요 단체들이 약계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의약품정책협의회’가 구성된다.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등 약계 8개 단체장들은 15일 팔레스 호텔에서 만나 ‘의약품정책협의회’ 출범에 합의했다.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이들 8개 단체는 향후 약계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수립에 각 단체의 입장을 고려하는 등 전반적인 협의 체제에 들어간다.

이날 모임에서 단체장들은 만장일치로 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각 단체별 실무자로 구성된 간사회의를 두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단체장 정기모임과 매월 간사회의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함에 따라 각 단체 대표자들의 정례적인 의견교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약계 단체장들이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책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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