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원희목 회장 '재선' 성공
2006.12.12 17:37 댓글쓰기
원희목 약사회장 후보[사진]가 총 18530표 중 51.1%인 9229표를 획득해 약사회장 자리를 사수했다.

개표가 끝난 13일 새벽 2시께 3916표(21.7%)를 확보한 권태정 후보와 4920표(27.2%)를 얻은 전영구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면서 당선됐다.

원희목 회장은 제1투표함 개표에서부터 2686표 중 1369표(52%)를 차지해 567표와 666표를 얻은 권태정, 전영구 후보를 따돌렸다.

이어 2차투표함 개표에서도 원희목 신임 회장은 2792표를 얻어 1035표와 1415표를 확보한 권태정, 전영구 후보를 앞서갔다.

3차 투표함에서 원희목 신임 회장은 1308표로 582표와 757표인 권태정, 전영구 후보를 제치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원희목 후보는 개표가 끝난 후 당선증을 받으며 “회원들이 한번 더 일하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약사회가 화합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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