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높아진 한국병원약사 위상
2006.10.10 09:59 댓글쓰기
한국병원약사회 박경호 교육이사와 이용화 국제교류부위원장이 제16회 일본의료약학회 연회에서 'Asia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sia Travel Award'는 일본의료약학회 연회 중에 발표된 논문과 포스터 중에 우수작을 선정, 구두발표 5편과 포스터발표 8편에 대해 시상하며 상금은 각 3만엔이다.

이번 연회에서는 구두발표 164편과 포스터 989편으로 총 1153편이 발표됐으며 심사위원단은 수많은 논문과 포스터를 하루 종일 순회하며 심사를 진행했다.

총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는데 외국인 수상자로는 박경호 교육이사와 이용화 국제교류부위원장의 포스터가 선정된 것.

여기에는 두 사람의 유창한 일어실력에 기초한 적극적인 발표력이 크게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호 교육이사의 논문 제목은 ‘The Changes of Pharmaceutical Services in Electronic Medical Records(EMR) System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이며, 이용화 국제교류부위원장의 포스터 제목은 ‘The Changes in Renal Function after a Switch from Conventional Amphotericin-B to Liposomal Amphotericin-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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