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이 지난 5월에 출시해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밀크바오밥 베이비’가 9월 또 한번 1위를 달성했다.
1위 재탈환한 품목은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로션, 워시, 파우더로션 등으로, 성분과 품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중견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이 유럽, 미국, 국내 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출시 1년도 안돼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온라인 각 판매처뿐만 아니라 신세계 본점을 포함한 6개 백화점, 최근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와 하남 스타필드에서도 판매 중이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해외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 성분 및 안전, 사용감, 향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고객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크바오밥 베이비는 독일, 미국, 한국 등 3개국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최근 런칭한 베이비&키즈라인은 영국에서 안구 투여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