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뉴욕 맨해튼서 총격 사망
시총 약 800조원 규모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최고경영자
2024.12.05 11:07 댓글쓰기



시총 약 800조원 규모의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뉴욕 한복판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강보험 및 헬스케어 기업이자 개인 의료보험과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등 공공의료보험을 관리한다.


4일(현지시간) 뉴욕 시경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뉴욕 맨해튼 중심부 미드타운에서 유나이티드헬스케어(NYS:UNH) 브라이언 톰슨(50) CEO가 총격 살해됐다.


톰슨은 이날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투자자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던 미드타운 6번가 힐튼 호텔 입구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톰슨은 ‘투자자의 날’ 행사를 위해 지난 2일 뉴욕에 도착했으며 이날 힐튼 호텔 행사장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톰슨이 호텔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기다리고 있던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진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톰슨은 오전 7시12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톰슨을 향해 여러 차례 발포한 뒤 뛰어서 달아나다 공공 전동 자전거 시티바이크(Citibike)를 타고 센트럴파크 안쪽으로 사라졌다”며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가 톰슨을 공격 표적으로 삼았다”면서 이번 사건을 사전에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상금 1만 달러(약 1414만원)를 내건 상태다.


톰슨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서 20여년간 일했고 2021년 4월 CEO에 취임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시가총액 규모는 5630억 달러(약 796조3000억원)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8번째 높다.


월마트, 아마존, 애플에 이어 미국에서 4번째로 큰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 지난해 매출은 2810억 달러(약 397조4400억원)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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