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은 지난 28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3일 서거한 고 강순심 회장 후임으로 김현숙 부회장 겸 경기도회장을 선출했다.
김현숙 회장은 올해 52세로 1979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협회 부회장, 경기도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총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시험위원 등 30여년을 협회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 신임 회장은 “고 강순심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간호인력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년 3월 22일 개최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