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 프로정신으로 중무장”
2010.07.09 02:49 댓글쓰기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지난해 20주년을 필두로 전문 인력으로서 병원 조직과 사회에서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성 및 리더쉽 향상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험심사간호사회 곽은조 회장[사진]은 회보를 통해 “지난해 20주년 성년식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간호사로 거듭나고자 다짐했다”면서 이를 위해 “프로의 날개를 달자”고 전문성 강화에 목소리를 높였다.

곽은조 회장은 가장 먼저 보험심사간호사회를 20년 동안 이끌었던 원동력인 전임 회장과 회원들의 높은 업무력을 거론하며 병원 내 핵심부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밑거름에 탄력을 줄 시기임을 거론했다.

곽 회장은 “조직과 사회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선도해 나가는 핵심인재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보험심사 간호사가 있는 곳에는 성실함과 공정함이 있음을 자신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프로의식을 거듭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보험심사간호사회에서는 역량 있는 관리자가 되기 위한 리더쉽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어떠한 형태로 변화해도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으며 의료 질 향상과 병원 경영 효율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위해서 교육 워크숍을 개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교육과정강사 및 병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강의스킬 특강, 영역별 교육프로그램에 내실을 다지자는 차원인 것이다.

곽은조 회장은 “특별히 본회에서는 관리자와 차기관리자를 위한 효율적 업무관리 교육 워크숍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성년식과 더불어 앞으로의 20년은 심사업무 현장에 있는 회원들의 몫”이라면서 단합과 함께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아주길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