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어울리는 연예인 김지수·이보영 順'
2006.10.18 07:35 댓글쓰기
우리나라 국민들은 간호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김지수’씨를 꼽았다. 다음으로 이보영, 한혜진, 최 란, 김민희(똑순이) 순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간호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애인 1위로 ‘김지수’씨가24.2%를 차지했으며 이보영씨(16.6%), 한혜진씨(14.4%) 최 란씨(10.2%), 김민희씨(똑순이, 8.7%)가 뒤를 이었다.

김지수씨는 30~50대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보영씨는 20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간호사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친절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9명(91.1%)이 ‘간호사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라고 답변해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조사결과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84.6%) △정직하고 믿음이 간다 (80.5%) △친절하고 따뜻하다(78.2%)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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