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일 노인·일 건강 면허갖기 캠페인'
2007.06.20 00:37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노인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일 노인, 일 건강 면허갖기 캠페인'을 이달부터 9월까지 서울 서초·중구·강북·도봉·중랑·강서·강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일 노인, 일 건강 면허갖기 캠페인'은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2년 전부터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프로그램 일정을 살펴보면 ▶서초구보건소 6월19일 22일, 26일, 29일 ▶중구보건소 7월 2~5일 ▶강북구보건소 7월 12일, 18일, 19일 ▶도봉구보건소 7월 24~27일 ▶중랑구보건소 9월 3일, 5일, 7일, 10일 ▶강서구보건소 9월 4일, 6일, 11일, 13일 ▶강동구보건소 9월경 각각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법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건강관리 방법, 안전관리, 스트레스관리, 휠체어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간협 관계자는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데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올바른 건강지식과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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