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규모 강북 우리들병원 5일 정식 개원
지난 10월 진료 시작 환자 1000명, '지역주민 기대 어긋나지 않을 것'
2013.01.07 11:57 댓글쓰기

 

 

강북 우리들병원(서울 강북구 수유동)이 지난 5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 지역민들에게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원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및 서울 우리들병원 안용 병원장, 김포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 대구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 포항 우리들병원 장의성 병원장 등을 비롯 강북구의사회 황영목 회장, 강북구의회 박성렬 의장, 강북구청 구인회 행정관리국장, 도종웅 인천21세기병원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이날 “강북구는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대구 우리들병원장을 역임한 최원철 원장과 서울 우리들병원 제3대 병원장을 역임한 이호연 원장 등 최고의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 우리들병원은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병실, 물리치료실, 통증치료실, 수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옥상 야외 정원을 조성해 환자, 보호자 누구나 안락하게 북한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진료를 시작한 이래 1000여명의 신환자가 방문하기도 했다.

 

최원철 병원장은 “30년 전통 우리들병원의 척추사랑과 척추 치료의 기술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며 강북지역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들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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