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제3회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수상자에 20년 넘게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의료봉사를 해온 의과대학 백롱민 교수(55)를 선정했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 설립을 주도한 백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 얼굴 기형 어린이 1천200여명, 1996년부터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3048명을 무료로 수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