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개편시 '소아과' 우선 고려돼야'
2015.10.20 23:09 댓글쓰기

정부의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소아’ 진료과 지원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병원 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살피는 일은 의학의 영역 중에서 가장 본질에 가깝다”며 “소아 진료과는 중요성이나 기여도에 비하면 국가 지원을 적게 받고 있는 편”이라고 주장.

 

김 의원은 “우리 의료체계는 소아와 정신과 영역이 홀대받는 구조라서 발전이 쉽지 않다”며 ”현재 수가 개편 작업이 진행 중인만큼 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 방향이 제대로 잡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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