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해도 낮아'
2015.03.19 10:07 댓글쓰기

국내 제약사들이 아직까지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의견이 제기. 제약사들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신약개발 관점이 아닌 마케팅 정보 수집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에서 연자로 초청된 윤석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의 빅데이터 사업을 구축하면서 국내 제약사로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지만 아직까지 마케팅 활용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소개.

 

윤 상임이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는 신약개발 등에 사용될 때 그 취지와 활용이 가장 좋다"며 "향후 복지부 계획에 따라 국내 빅데이터 정보 분석 및 수준이 높아지면 상황이 나아지지 않겠냐"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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