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욕구 부추기는 사람 1위 '연예인''
2015.01.15 11:51 댓글쓰기

'연예인'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게 만드는 요인 1위로 꼽혀. 반면 이성친구는 성형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 드림성형외과가 최근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성형수술 욕구를 자극시키는 사람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예인(46.2%), 동성친구(40.4%), 이성친구(5.7%) 순으로 집계.

 

성형수술 욕구를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은 ‘성형수술로 예뻐지거나 잘생겨진 타인의 모습을 봤을 때(52.1%)’인 것으로 나타났고 ‘외모 변화 비교, 지적을 받았을 때’가 35.4%, 기타 의견 12.5%가 뒤를 이어.

 

박양수 원장은 “상담을 위해 내원한 환자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OOO처럼 해주세요’라는 부탁이다. 일반인들의 모방심리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성형수술의 단면적인 부분만 부각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타인과 외모 비교를 통해 성형수술을 결정하면 비교 대상이 변화할 때마다 추가 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성형중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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