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 의사들 '아동학대 예방·신고 솔선수범'
2015.01.19 21:50 댓글쓰기

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피력.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9일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 관련 사건 사고로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며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


의사회는 “향후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소아와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사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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