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교협 '이원화된 양한방 면허 일원화'
2015.01.23 00:01 댓글쓰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과 관련해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근·이하 의교협)가 정책추진 철회를 촉구. 의교협은 23일 입장 발표문을 통해“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의료법상 명백히 규정된 면허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

 

의교협은 “의료기기 수요자 확대로 새로운 수요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일부 도움은 되겠지만 의료에 관한 규제를 단순한 경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의료일원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의교협은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추진은 그 동안 유지해온 의료이원화 및 면허체제의 기반을 흔드는 정책”이라며 “이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대안으로 의학과 한의학 교육의 통합과 현재 이원화된 의료면허제도의 개선”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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