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추락 안타까워'
2015.01.26 07:00 댓글쓰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탈락 등 최근 급격히 기울고 있는 가톨릭의료원 여의도성모병원의 위상을 두고 가톨릭의대 某 교수는 안타까움을 피력.

 

그는 "다른 산하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실력 있는 의사들을 빼내가더니 급기야 2009년에는 조혈모이식센터(BMT)까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전되면서 경영 상황이 매우 나빠졌다"고 주장.

 

이 교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명동에서 이전한 여의도성모병원을 가톨릭의료원의 근간으로 여기는 노(老) 교수들이 많았지만 이들이 퇴직하면서 위상 하락을 막아줄 이가 없어진 것도 원인"이라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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