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해 병의원 개·폐업·수익률도 예상'
2014.12.22 20:00 댓글쓰기

의료기관을 설립할 최적의 입지는 어디일까. 선정한 위치가 수익률이 좋을까. 이처럼 끊임없이 질문하고 반문했던 문제들이 해결될 전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HIRA 의료빅데이터 활용 연구 심포지엄'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개원지역 예측서비스의 현실화를 예고.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모형을 실현할 관련 데이터셋을 보다 확장해 완성했다"면서 "데이터셋을 활용해 개원지역 컨설팅 회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경 정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소개.

 

이어 "개원예측모형서비스를 통해 일선 요양기관의 성공가능성과 수익성을 예측해 지역과 의료인 개인 모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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