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 치료수준 높아'
2014.09.05 17:28 댓글쓰기

국민 4명 중 3명이 우리나라 암치료 수준을 선진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최근 만 20세부터 69세까지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암 관련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76.7%가 우리나라 암치료 수준을 선진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응답.

 

이강현 암센터 원장은 설문결과와 관련해서 "국민들이 우리나라 암치료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암 정복을 위한 정부와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

 

이 원장은 "암센터는 새로운 암치료법 연구 및 암 예방활동 등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암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암도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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