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유방암 발병률 5%정도 낮춰'
2014.08.05 11:46 댓글쓰기

모유수유가 아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 있지만 엄마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유방암 발명 위험성을 약 5%정도 낮춰. 


갑상선에 이어 여성암 발병률 2위인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다고 해도  전이가 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연구에 따르면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데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 만으로도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모유수유가 여성 가슴을 처지게 한다고 알려져 많은 산모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났지만 아이 건강뿐만 아니라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도 모유수유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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