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 진상규명' 촉구
2014.08.07 17:52 댓글쓰기

시민단체가 장성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 건강세상네트워크는 7일 유가족대책위와 관계 기관장과의 면담 결과를 알리며, “장성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참사에 대해 장성군수와 전남도지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

 

앞서 시민단체는 장성효사랑요양병원 화재참사 대응 및 요양병원 대책회의를 만들고 장성군수, 전남도지사와 각각 면담을 가져.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장성군과 전남도청은 면담 결과 후 ‘기다리라’는 말 뿐”이었다며 “참사 발생 2달이 넘었는데도 해당 병원은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

 

이어 “많은 정치인들이 다녀갔지만 유가족이 원하는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법절차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진상규명을 하려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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