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집행부에 불편 기색 역력한 복지부
2014.07.06 19:25 댓글쓰기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정부의 못마땅함이 극에 달한 모습. 의료정책의 가장 중요한 카운터 파트너로서 최근 일련의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는 지적.

 

정책 입안 과정에서 진행됐던 수 차례의 협의도 한 순간에 부인하는 행태는 물론 노환규 회장 탄핵 사태 이후 불분명해진 대화 창구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가 지배적.

 

보건복지부 某 과장은 “협의가 없었다면 회의록에 기록된 참석자는 도대체 누구냐. 집행부가 또 바뀌었다니 이번에는 어디를 향해 엉덩이 춤을 춰야 하냐”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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