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등 전공의 교육 역할 강화 필요'
2014.05.13 11:05 댓글쓰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병원의 부담이 의료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전문의 등의 교육주체들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대한의학회 왕규창 부회장은 지난 12일 서울대병원 주최로 열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대학병원의 과제' 심포지엄에서 "현재 전공의들 수련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전문의가 과연 교육에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

 

왕 부회장은 "지도전문의, 책임 지도전문의 등 교육주체 조차도 전공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수련병원 교육 담당자에게도 전공의 교육에 대한 문서작성 및 면담을 면밀하게 시행하는 등 교육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