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의사가 자신의 의료사고를 감추기 위해 환자를 매장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
외신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의사는 오십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50대 남자 환자를 치료하던 중 주사를 놓은 후 몇분 지나 환자가 거품을 내며 쓰러지자 무균실로 옮긴 후 그날 오후 환자를 암매장했다는 것.
환자가 실종되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CCTV를 통해 그가 병원에 갔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 발생 12일만에 경찰에 시신이 발견. 이 사건이 알려지자 중국 온라인에는 "어떻게 의사가 환자를 매장할 수 있냐"며 등 울분을 터뜨리는 목소리가 들끓어.